‘죽어도 좋아’ 백진희,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무한 열정

입력 2018-11-28 09:27



‘죽어도 좋아’ 백진희의 열정 가득한 모습이 포착됐다.

매주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 천연덕스럽게 완벽한 ‘이루다’로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는 백진희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백진희는 자신의 분량을 소화한 후 빠르게 카메라 앞으로 달려가 모니터링을 하는가 하면, ‘죽어도 좋아’ 연출을 담당한 이은진 감독과 함께 장면, 캐릭터의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다른 배우들과는 달리, 똑 같은 상황과 설정 속에서 자신만은 다른 감정과 행동들을 선보이며 설득력 있는 이루다의 모습을 보는 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백진희의 노력으로,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엿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백진희의 이러한 반복된 과정들은 완성도 높은 캐릭터와 극의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으며 드라마와 함께 사랑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매회 궁금증을 유발하며 드라마의 재미 또한 함께 상승 중인 KBS2 ‘죽어도 좋아’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