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피드’ 비범-현규-승모, 위기의 우정 여행 “속았다”

입력 2018-11-28 08:46



블락비 비범이 제주도 여행기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저녁 8시 30분 JTBC4에서 ‘어썸피드’ 13회가 방송됐다.

이날 비범과 승모, 현규는 세 사람이 함께하는 첫 제주도 여행 계획을 위해 계속적인 만남을 가졌다. 숙소 예약 후 항공권을 알아보는 허당미를 뽐낸 세 사람. 특히 승모는 “여권 챙겨가야해?”라며 질문했고 비범과 현규는 “가져와”, “필요하잖아”라며 승모 몰이를 계속했다.

힐링의 섬 제주도에 도착한 세 사람은 등장한 여행 빙고판에 멘붕에 빠진 것도 잠시, 벌칙을 피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이어 첫 번째 미션으로 고기 국수 먹기를 선택한 세 사람은 “이럴 거면 더 일찍 출발할 걸”이라고 말하면서도 먹방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먹방을 끝낸 후 현규는 승모와 은밀한 대화를 시작했다. 현규는 “실패해야 좋을 거 같아”라며 승모와 여행 빙고 실패를 결심했다. 현규의 미션 실패 조작으로 위태로운 여행기를 예고해 제주도 여행 2탄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어썸피드’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채널 JTBC4와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