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젠이 27일 자율 공시를 통해 새로운 당뇨 치료제 관련 엑세나타이드 유사체 및 그의 용도'(NOVEL EXENATIDE ANALOGUE AND USE THEREOF)에 대한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애니젠은 "기존 당뇨병치료제인 엑세나타이드 및 리라글루타이드의 단점을 극복하고 우수한 혈당 강화 및 약물 지속효과 등의 증진된 대사관련 생리 효능을 보일 것"이라며 "상업화에 있어 제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신규한 엑세나타이드 유사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특허는 국내와 일본에 등록됐고, 특허협력조약(PCT)를 통해 미국, 중국, 유럽 등 5개국에 진입한 상황입니다.
애니젠은 향후 전임상 수행 마무리 이후에 임상 시험을 하거나 국내외 기술 이전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