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 가치 확산…'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눈길

입력 2018-11-27 14:55


수요자, 빠른 교통망 및 다양한 편의시설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TOD 입지' 선호

GTX-A 및 지하철 인접으로 TOD 입지 선점한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눈길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대중교통 지향형 도시개발 방식)가 주택시장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도시가 발달할수록 지하철, 광역버스, KTX, SRT, 트램 등의 대중교통망이 발달하게 되고, 주요 환승 입지를 중심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집약적으로 조성된다.

시장에선 이러한 입지를 TOD 입지라 부른다. 한 곳에서 빠른 교통망은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누릴 수 있게 되면서 수요자들의 TOD 입지에 대한 선호도는 크게 높아지고 있다.

TOD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향후 10년간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 등을 담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2016~2025)'을 발표해 10년 후면 '전국 단일 생할권 시대'가 열릴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계획에 따라 수도권은 3개의 광역급행철도(GTX)를 포함해 모든 지역이 광역철도로 연결되고, 신분당선 등 지하철 연장은 물론 지방의 고속화전철사업까지 연계돼 전국적으로 교통 호재가 확산되고 있어 주변 부동산 수요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GTX는 수도권 내 가장 큰 교통 호재로 손꼽히고 있다. GTX는 A(파주 운정∼화성 동탄역)·B(인천 송도∼경기 마석역)·C노선(의정부∼산본 금정역) 등 3개 노선으로 나눠 올해부터 본격 착수하기로 했으며, 향후 개통되면 경기도나 인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현재 2~3시간 걸리는 교통시간이 20~30분 이내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한 마디로 경기도가 서울 생활권이 되고, 수도권을 하나로 연결하는 획기적인 교통이 바로 GTX가 되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선호하는 건 당연하다. 도심 역세권이나 광역교통망 등을 갖춘 지역에서 터를 잡아 이동시간을 줄이는 것 자체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TOD 입지 선점한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이에 TOD 입지를 선점한 분양단지에 수요자,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요자들은 더 나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가 하면, 투자자들은 교통요지 입지에 속해 교통망 발달에 따라 점차 그 가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GTX-A노선 운정역 인근에서 분양 중인 원건설의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 오피스텔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파주시 와동동 149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전용면적 13~18㎡, 총 360실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인접해 있고,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인 지하철 3호선(운정~일산) 연장과 GTX-A노선(운정~동탄) 연장 호재를 입는 단지다.

이를 통해 향후 GTX-A노선 이용 시 강남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서울 생활권 프리미엄의 수혜도 입을 것으로 보인다. 또 서울 3대 중심업무지구인 CBD(종로), YBD(여의도), KBD(강남)으로 더 편리한 출퇴근을 할 수 있게 된다.

'파주 운정 힐데스하임 케멜라스'는 이러한 TOD 입지에 속한 만큼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덤으로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하나로마트(예정)를 비롯한 상업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운정스포츠센터, 소리천, 체육공원, 운정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용이하다.

운정신도시 내 위치한 대규모 주거복합 개발지구의 첫 공급 상품이자 주거공간과 호텔의 서비스를 더한 '하우스텔'로 꾸며지는 만큼 기존의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주거, 투자가치도 갖췄다.

단지는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주거와 편의를 위한 1층 헬퍼데스크와 발렛파킹, 청소, 세탁(유료서비스) 등을 관리해주는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거기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또한 전 세대에 복층 구조를 적용하여 실용적인 공간 확보에 힘썼고,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각 실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빌트인 가전은 물론 TV, 책장 등 대부분의 가전·가구가 제공되는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되며 조명, 냉/난방 등을 제어하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돼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된다.

분양가는 8천만원대부터 책정되며 10년 임대수익보장 지급보증서의 발행으로 공실이 있어도 100% 임대수익이 보장된다. 분양권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투자가치는 높였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769-2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