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양호계 두산위브' 분양...2021년 12월 입주

입력 2018-11-27 14:27
두산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 지상 37층, 8개동 총 855세대의 재개발 단지입니다.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414가구로 구성됐습니다.

전세대가 국민주택규모인 84㎡ 이하의 중소형 실속 평형이며, 재개발 단지인 만큼 기존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인근 1km내에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접해 있습니다.

또한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도 도보권에 있습니다.

이와함께 반경 1km 이내에 호성초, 호원초,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주변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입니다.

교통여건도 장점입니다.

지하철 1ㆍ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k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사당역까지 20분대 이용이 가능합니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 IC와 평촌 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 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광역교통망도 풍부합니다.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도 추진 중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됩니다.

이와 함께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