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반하다" 가맹점과 상생으로 700호점 돌파

입력 2018-11-26 15:01


커피에반하다는 2011년 2월 파주 교하 1호점을 시작으로 2015년 봄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하여, 작년 11월 400호점을 여는 등 매장을 꾸준하게 성장해 왔으며, 지난 주에 24시간 매장인 인천동수역점을 오픈하여, 700호점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이 와 같은 꾸준한 인기의 비결은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본사가 시행하고 있는 로열티와 가맹비, 보증금, 인테리어 리뉴얼이 없는 4無 정책과 매장별 영업시간 조정, 매장별 음료 및 기타메뉴 추가, 오픈 시 무상 교육지원으로 3有 정책으로 신규매장의 초기 리스크 기간인 오픈 후 1년간을 자생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예산을 보장하고 있다. 추가로, 현재는 프랜차이즈 매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테리어 비용도 15평 이하 매장은 무료지원 중에 있어서, 별도 광고/홍보 없이 예비창업자들에게 자연스러운 입소문으로 창업희망자들이 꾸준하게 문의가 오고 있다.

또한, 커피전문점 커피에반하다는 자체 보유한 전용 로스팅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하여, 자체 물류 시스템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가격의 퀄러티 높은 커피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뉴구성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자체 개발한 멤버십App '톨게이트'를 통해 충성도 높은 고객들을 빠르게 확보하여 최근 트렌드에 맞는 가성비가 좋은 커피브랜드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 밴딩머신 "바리스타 마르코"를 도입하여 24시간 무인카페인 "커반24"도 운영하고 있는데, 본사에서 24시간 모니터링 및 24시간 청결관리, 재고관리를 해줌으로써, 직장인 등의 투잡을 원하는 수요층에게 폭발적인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스마트 밴딩머신 "바리스타 마르코"는 벌써 전국 150여개 지점에 설치/운영 중에 있어, 무인점포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커피에반하다 마케팅 윤정민 팀장은 "커반 700호점을 기념하여, SNS온라인으로 휴대폰번호에 7,0,0이 들어가는 회원을 추첨하여 커피쿠폰 및 머그 등을 증정하는 경품이벤트와 자체 멤버십앱 '톨게이트'에 선불카드를 충전하는 회원에게 700원의 추가 적립을 해주는 등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