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태국 방콕 팬사인회 성료…현지 팬들과 4개월 만에 재회

입력 2018-11-26 09:26



가수 김동한이 4개월 만에 태국 팬들과 다시 만났다.

김동한은 지난 24일 태국 방콕에서 단독 팬사인회를 열고, 지난 7월 개최한 태국 팬미팅 이후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재회했다.

이날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팬사인회 현장에 등장한 김동한은 오랜만에 만난 현지 팬들에게 훈훈한 인사를 건네며 반가움을 표했다.

김동한은 팬사인회 이벤트에 당첨된 300여명의 팬들 앞에서 ‘아직은’과 ‘기록해줘’ 무대를 선보였고, 미니 2집 타이틀곡 ‘굿나잇 키스(GOOD NIGHT KISS)’ 소개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사인회 내내 팬 한 명 한 명과 각각 눈을 맞추고, 대화도 나누는 등 글로벌 스타다운 특급 팬서비스를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팬사인회를 마친 후 김동한은 “7월에 진행했던 팬미팅 이후 꼭 태국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정말 반갑고 즐거웠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자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고, 계속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프로젝트 그룹 JBJ 활동에 이어 두 차례의 솔로 미니앨범까지 발표하며 그 누구보다 바쁘고 알찬 2018년을 보낸 김동한은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남자 신인 아티스트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 후 처음으로 ‘MAMA’ 무대를 밟게 됐다.

오는 12월 1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관에서 열리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에 참석하는 김동한은 전 세계의 K-POP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스테이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김동한은 오는 29일과 30일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 및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