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가 출범 1년을 맞은 것과 관련해 “K-VINA비즈센터의 출범 1주년을 축하한다"면서 "센터가 출범 후 지난 1년동안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해 노력해온 점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최 차관은 이어 "한국경제TV가 경제전문 미디어로서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발맞춰 한국 중소기업들이 베트남을 넘어 아세안 지역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건거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K-VINA비즈센터의 출범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K-VINA비즈센터가 지난 1년 동안 우리 기업들이 아세안을 비롯한 베트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한 "K-VINA센터가 앞으로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건설 강국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해외건설협회와 한국경제TV K-VINA비즈센터는 향후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과 건설사업 개척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갖고 기업 및 경영자 지원을 위한 각 종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K-VINA비즈센터는 지난해 11월(2017년 11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한 센터 공식 출범 기념 '베트남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난 1년간 우리 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돕기 위한 현지 시찰단과 경영자들의 베트남 비즈니스 전문 교육을 위한 '베트남 비즈 최고위과정' 및 베트남어 교육과정 운영 등을 해왔습니다.
또한 투자자 및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각 종 무료 상담을 비롯해 베트남 및 신남방정책 관련 전문 세미나와 포럼을 다수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와함께 K-VINA비즈센터는 지난 5월 베트남 달랏시와 스마트시티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9월에는 호찌민 인민위원회 무역투자청(ITPC)과 기업진출 정보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데 이어 오는 11월 29일에는 베트남 정부 기획투자부(MPI) 투자청과 양국 기업 투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K-VINA비즈센터는 출범 1년을 기념해 연말 특별 이벤트로, 오는 12월 13일(목) 오후 2시30분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19 베트남 투자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2019) 베트남 정부정책 방향은 물론이고 금융, 주식, 부동산 및 개발시장에 대한 투자전략과 함께 지역별 유망상품 리스트들도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세미나 후에는 센터 전문위원들이 총출동해 법무, 세무, 송금, 외환, 투자일반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무료상담 행사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오연근 한국경제TV 보도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의 베트남 등 아세안 지역 투자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 미디어로는 처음으로 상시 정보제공 서비스기관인 K-VINA비즈센터를 설립한 지 1년을 맞아 그동안 센터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무료 세미나와 상담행사를 준비했다”면서 “개인 투자자는 물론 기업 및 기관투자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미나는 사전 등록신청자 선착순 700명에 한 해 무료 입장 가능하며 강연 자료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