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프랑스 맥주 '크로넨버그1664 라거' 판매

입력 2018-11-20 16:31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맥주 '크로넨버그1664 블랑'에 이어 '크로넨버그1664 라거'도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1664 블랑'을 국내에 처음 출시했으며 이후 5년 만에 4000만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정 시장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2016년부터는 생맥주 판매를 시작, 지난해에는 1664블랑의 한국 판매량이 세계 1위에 오르며 본고장 프랑스를 제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크로넨버그1664 라거는 균형 잡힌 바디감과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인 슈퍼 프리미엄 맥주입니다. 최상급 홉인 스트리셀팔트(Strisselspalt)를 사용해 맛이 깔끔합니다. 베이컨, 소시지 샌드위치, 훈제 연어 등의 해산물과 잘 어울리는 페일 라거 타입입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에서 ‘1664블랑’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크로넨버그1664라거’ 출시에 대한 요구로 이어져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게 됐다”며 “1664블랑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크로넨버그1664 라거’ 역시 차별화된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