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건강사랑방' 종근당건강 헬스벨스토리, 고령사회 맞춤 사업 아이템으로 주목

입력 2018-11-19 11:01


실질적인 고령사회로 접어든 요즘, 의료와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100세 시대'가 도래하였다.

이러한 가운데 시니어 세대들이 주목하고 있는 키워드는 단연 '건강'이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건강하게 노년기를 보내기 위한 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에 건강을 최우선의 가치로 여기는 웰빙문화가 트렌드를 넘어 사회적 문화로 자리 잡으며 '장수', '웰빙', '건강'과 같은 이슈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건강을 보조해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사업은 창업 시장에서도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건강기능식품은 최근 독보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업계가 활황을 맞으면서 관련 사업이 백세시대에 발맞춘 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종근당건강은 100세 시대 트렌드에 맞춘 아이템으로 '헬스벨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다.

헬스벨스토리는 종근당건강의 점포 내 상담판매 및 판매원을 통한 방문판매를 위한 대리점이다. 고객에게 맞는 건강기능식품부터 가족 단위의 건강 컨설팅까지 포괄적으로 서비스하며 건강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관련 상담을 할 수 있는 '동네 건강사랑방' 역할을 한다.

또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에게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유료 멤버십을 통해 연회비 1만 원으로 모든 제품을 15% 할인받을 수 있으며 47,000원 상당의 가입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시 무료 샘플링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상으로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관계자는 "헬스벨스토리의 상담 플래너인 헬스벨라를 통해 1:1 전문 상담이 가능하여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건강 플랜 설계를 진행해주고 있다"며 "상당한 베네핏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멤버십으로 많은 건강기능식품 마니아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자본으로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점, 지속적인 제품 광고 및 마케팅을 통한 매출 활성화가 꾸준히 이뤄지는 점, 지역권 보장 회원제도를 운영한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