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는 '2018 제4회 한중기업경영대상'에서 한중임플란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중기업경영대상은 한국과 중국 사회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개인과 단체, 기관을 찾아 격려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디오는 기존 북경, 상해 외에 심천, 자양 법인 추가 설립을 통한 영업망 확대 및 우수 품질의 디지털 임플란트 중국 내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김진철 디오 회장은 "디오는 지난 2007년 중국 북경에 법인을 설립한 후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았다"며 "수상을 계기로 중국 시장과의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디오는 지난 1988년 설립된 디지털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3D 오럴 스캐너, 3D 프린터 등 첨단 3D 기술을 바탕으로 한 토탈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표 제품은 디지털임플란트 제품 '디오나비(Dio Navi)'와 디지털교정 제품 '디오올쏘나비(Dio Orthonavi)' 등입니다.
현재까지 600건이 넘는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기술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등 10개 국가에 해외 법인을 설립해 해외 사업도 꾸준히 확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