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일주일 앞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청춘 에너지로 가득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뷰티 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11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측은 19일 윤균상, 김유정부터 유선, 김민규, 학진, 차인하까지 ‘청소의 요정’ 멤버들이 함께 한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기다림마저 설레게 하는 윤균상, 김유정, 송재림을 비롯해 유선, 안석환, 손병호, 김원해, 김혜은까지 이름만으로 확신을 주는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짜임새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개성과 연기력을 갖춘 대세 신예 김민규, 학진, 차인하가 ‘청소의 요정’에 합류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힐링은 물론 안구 정화까지 책임질 청결 어벤저스 ‘청소의 요정’ 멤버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미소를 자아낸다. 단정하고 빈틈없는 아우라를 발산하는 윤균상은 완전무결 CEO 장선결로 완벽 변신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윤균상. 시크하지만 왠지 모르게 설레는 미소는 훈훈한 반전매력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핑크 유니폼과 빗자루의 조합마저도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김유정은 싱그러운 미소로 진정한 요정미(美)를 뽐내고 있다. 김유정이 연기하는 길오솔이 결벽증을 앓는 상극의 ‘무결남’ 장선결이 운영하는 ‘청소의 요정’에 입사하게 되면서 두 사람의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가 펼쳐진다. 앉아만 있어도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높인다.
완벽주의 장선결도 인정하는 ‘만능’ 권비서로 분하는 유선은 칼단발에 강렬한 레드 오피스룩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청소의 요정’을 책임지는 전천후 만능파워 슈퍼우먼으로 활약하며 극의 무게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다채로운 매력을 중무장하고 하드캐리를 예고하는 대세 신예 김민규, 학진, 차인하가 빚어내는 청춘 에너지가 기대를 더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 올린다.
윤균상은 청소를 인류적 사명이자 숭고한 행위로 여기는 청소 대행업체 ‘청소의 요정’ CEO 장선결을, 김유정은 청결보다 생존이 우선인 ‘청포녀(청결을 포기한 여자)’ 취업준비생 길오솔을 각각 맡아 파격 변신을 예고한다. 권비서와 청소의 요정 3인방은 장선결과 길오솔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귀여운 조력자로 활약할 전망.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제작진은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시너지로 극을 이끌고 있는 윤균상과 김유정, 무게 중심을 잡는 탄탄한 내공의 유선을 비롯해 활력을 불어넣는 에너지 충만한 신예 김민규, 학진, 차인하의 팀워크는 대단하다. 매력 부자들이 펼치는 연기 열전과 시너지는 매 순간 유쾌한 웃음과 힐링을 만들어내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인수대비’,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인정받은 노종찬 감독과 ‘조선총잡이’ 한희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뷰티인사이드’ 후속으로 오는 11월 26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