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글로벌금융투자센터입니다. 오늘은 모건스탠리의 3분기 포트폴리오, 2분기와 비교해서 확인 해보겠습니다.
<업종별>
모건스탠리 3분기 자산총액 3999억 달러 구요, 분기 수익률은 6%대 입니다. 먼저, 2분기와 분포 비중은 비슷했는데요, 금융업종은 소폭 비중 축소됐지만 여전히 최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기술과 헬스케어 섹터는 비중 확대로 각각 13%, 9%대로 분포되며 전체 60% 가까운 비중을 구성했습니다. 이어서, 커뮤니케이션과 임의소비재 업종은 비중이 축소된 모습이구요, 산업재 섹터는 5%대로 2분기 대비 소폭 늘어났습니다.
이어서, 필수 소비재와 마지막 유틸리티 섹터가 비중이 확대 됐구요, 에너지와 부동산 소재 업종은 소폭 비중이 축소된 모습입니다.
<종목별>
먼저, 1위는 2분기와 동일하게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 SPY가 그대로 자리를 지켰구요, 연간 46%대로 크게 올랐습니다. 다음 2,3,4위는 포트 단골종목이자 대장주들 입니다. 아마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올랐구요, 비중 순위 역시 동일했습니다. 이어서 5위는 금융주 비자 입니다. 한계단 상승했구요, 연간 23% 가깝게 올랐습니다. 6위 JP모건 체이스인데요, 역시 금융업종 강세에 한 계단 올라갔습니다.
다음 7위는 페이스북입니다. 앞서 살펴본 포트에서도 계속 비중이 축소됐었죠, 악재가 해소되지 못하면서 모건 스탠리에서도 3분기에 7위로 떨어졌습니다. 다음 의결권이 없는 구글 C주 8위구요, 연간 1.4% 상승했습니다. 마지막 9 10위는 신규로 추가 된 종목들인데요, 나스닥 100지수를 추종하는 ETF 9위로 연간 2% 가까운 오름세이구요, 10위는 존슨앤 존슨즈 1년간 4%대 플러스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