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예, '비밀과 거짓말' OST 라인업 합류

입력 2018-11-16 08:30



가수 박다예가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OST 가창에 참여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다예는 맑은 음색과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음원뿐만 아니라 다수의 OST에 참여해 OST계의 음색 여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력과 외모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박다예는 이번 OST에서 더욱 안정된 보컬과 풍부해진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OST제작사 KG컴퍼니 측은 "쉽지 않은 곡임에도 남다른 감성과 표현력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작품을 완성했다. 드라마의 몰입도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곡으로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다예는 지난 5월 발매한 MBC주말드라마 '부잣집 아들' OST '일년에 한 두번'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OST 녹음 당시 이전보다 더 안정되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비밀과 거짓말’의 OST는 지난 7월 10일 국민 가수 변진섭이 참여한 ‘서성이다’를 비롯해 다언의 ‘너무 아픈 기억은’, 신지의 ‘난’, 오승아의 '지워져 가슴아' 등 웰메이드 OST를 선보이고 있다.

박다예는 각종 OST와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OST ‘어떡하죠’를 발매,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카인과 아벨’과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가창뿐만 아니라 작사까지 참여해 다재다능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신곡 '거짓말'을 발매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비밀과 거짓말’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와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영된다.

한편, 박다예가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다섯 번째 OST '돌아와요'는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