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하나뿐인 내편’ OST ‘하루만 내게 줘’ 끝장 가창력으로 웰메이드 OST 완성

입력 2018-11-16 07:51



가수 알리가 3년여만에 OST 가창을 통해 시청자 감동과 시청률 견인에 나섰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가창 제안을 받은 알리는 수록곡 ‘하루만 내게 줘’ 녹음에 나서서 완벽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17일 공개되는 신곡 ‘하루만 내게 줘’는 어긋나버린 사랑을 다시금 돌리려는 간절한 마음이 담긴 노랫말이 돋보이는 곡이다.

‘하루만 내게 줘 / 내 맘 보여줄 수 있게 / 이 순간도 내 맘은 자라 / 그것도 안되면 / 아주 잠깐 내 얘길 들어줘 / 내 입술 끝엔 너만 맴돌아’라는 가사와 알리 특유의 넓은 음폭과 감정선을 살린 가창을 통해 드라마 몰입도를 높이며 웰메이드 발라드 탄생을 예고했다.

이 곡은 수 많은 드라마를 통해 극 전개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OST를 작업해 온 프로듀서 메이져리거가 작사, 작곡, 편곡 전반에 참여해 알리를 위한 맞춤곡으로 완성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김도란(유이 분)과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 강수일(최수종 분)이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내용으로 전개되며 33%를 상회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와 감동을 전하며 시청자 호응을 얻고 있는 ‘하나뿐인 내편’의 OST에 최고의 가창력으로 손꼽히는 알리가 합세해 감동을 더할 것이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OST 알리의 ‘하루만 내게 줘’ 음원은 17일 정오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