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의 3분기 영업이익이 신약후보물질의 기술 수출료 유입과 전문의약품 판매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바도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3분기 매출액 1,654억원과 영업익 22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9.9%, 영업이익은 282.5%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 8월 덴마크 레오파마와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 후보물질(JW1601) 기술이전 계약으로 수령한 계약금 1,700만 달러 가운데 분할 인식하는 금액을 제외한 계약금을 반영했습니다.
또, 이상지질혈증치료제인 '리바로'와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 '악템라' 등 전문의약품의 실적 호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에 한 몫 했습니다.
한편, JW홀딩스는 지난 3분기 매출 581억원(194.7%↑), 영업이익 453억 원(2978.7%↑)을 기록했으며, JW생명과학도 매출액 388억원(6.4%↑), 영업이익 70억원(13.8%↑)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