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 수상…국내 건설업계 최초

입력 2018-11-14 10:51


현대건설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종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2018 서울시 사회공헌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건설사가 서울시로부터 사회공헌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종로 지역에 위치한 현대건설은 매년 5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종로 창신/숭인동/가회동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 난방 지원, 영양식 지원,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청소년 교육 장학지원, 북촌지역 도시미관 개선, 창덕궁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밖에 해외 사회공헌 활동도 인정받아 지난 달 필리핀 대사관과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우수 CSR 기업 플래티넘 상'과 베트남 하노이인민위원회가 수여하는 표창장을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