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가 '서버다운' 사과 "홈페이지 복구 중"

입력 2018-11-13 12:26


스니커즈 브랜드 '수페르가'가 홈페이지 마비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수페르가는 13일 SNS 계정을 통해 "현재 홈페이지 접속에 어려움이 있다"며 "불편을 드려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수페르가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스니커즈를 최대 80% 할인해주는 '블랙 수페르가 위크' 행사를 실시 중이다.

그러나 구매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13일 정오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하다.

수페르가 측은 "수페르가 멤버들과 함께 홈페이지 복구 작업 중"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블랙 수페르가 위크'에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수페르가 80% 세일 (사진=수페르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