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탑스, '방구석 사랑' 2차 티저 공개…더 애절하고 서글픈 '감성 발라드'

입력 2018-11-13 08:45



보컬그룹 트리탑스(반형문, 장유준, 김일군, 이우곤)가 한층 더 애절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트리탑스는 지난 12일 공식 SNS 채널에 새 싱글 '방구석 사랑'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배우 최시훈의 이야기를 더 심도 있게 담아냈다. 최시훈이 정다원, 이우곤과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하고, '해나를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읽는 최시훈의 눈물 연기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지난 싱글 '비라도 내리면'과 연결되는 이야기는 두 남자와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보여준다. '방구석 사랑' 역시 서정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의 조화로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어 갈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배우 정다원은 '너의 결혼식', '간신', '관상'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시훈은 모델 출신 배우로 연기와 모델 활동, 화보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재능을 보이고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Tomoyuki Numasawa aka WHYTE가 연출을 맡아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트리탑스와의 환상적인 시너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트리탑스의 신곡 '방구석 사랑'은 오는 16일 정오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