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한국시리즈 시구를 맡아 문학구장을 찾는다.
KBO는 10일 오후 2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배우 구혜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출신인 구혜선은 2011년 삼성 라이온즈와 SK 간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바 있다.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배우 외에도 앨범 발매 및 미술작가, 영화감독,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며 활동해왔다.
한편 한국시리즈 5차전 애국가는 가수 박기영이 부른다.
배우 구혜선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