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애국가는 박기영

입력 2018-11-10 14:12


배우 구혜선이 한국시리즈 시구를 맡아 문학구장을 찾는다.

KBO는 10일 오후 2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한국시리즈 5차전 시구자로 배우 구혜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 출신인 구혜선은 2011년 삼성 라이온즈와 SK 간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도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 바 있다.

구혜선은 2002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배우 외에도 앨범 발매 및 미술작가, 영화감독, 제작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며 활동해왔다.

한편 한국시리즈 5차전 애국가는 가수 박기영이 부른다.

배우 구혜선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