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가 ‘해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고아라가 SBS ‘해치’의 여자주인공 여지 역으로 캐스팅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고아라는 무술과 수사에 능한 사헌부의 다모인 여지로 분한다. 각종 위장술은 물론 침투, 청국어, 왜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선판 걸크러쉬 역할로 변신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간 수사물, 법정물,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무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고아라가 약 2년 만에 또 한 번 사극으로 돌아와 더욱더 기대감을 수직상승 시키고 있다.
여기에 왕세자 연잉군 이금 역의 정일우와 조선 최고의 암행어사 박문수 역의 권율까지, 세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벌써부터 시청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 것.
한편, 고아라와 함께 정일우, 권율이 출연 확정을 지은 SBS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만년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로, 2019년 2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