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8일 신곡 ‘그땐 그댄’으로 1년여 만에 ‘엠카운트다운’ 출격

입력 2018-11-08 09:13



'명품 발라더' 케이윌이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을을 물들일 '그땐 그댄'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6일 정규 4집 파트 2 [想像; Mood Indigo](상상;무드 인디고)를 발표한 케이윌은 8일 Mnet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타이틀곡 '그땐 그댄'의 컴백 스페셜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정규 4집 파트 2 [想像; Mood Indigo]는 케이윌이 공동 프로듀서로 나서 농도 짙은 그만의 정서를 가득 담아낸 앨범으로, 절제되면서도 풍부한 감성 표현을 느낄 수 있다.

타이틀곡 '그땐 그댄'은 순수하게 사랑했던 시절에 대한 회상을 아련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레트로한 사운드와 트렌디한 사운드를 적절히 믹스해 곡의 감동을 더한 하이브리드 팝 발라드인 '그땐 그댄'은 케이윌이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히트 작곡가 김도훈, 작사가 김이나가 힘을 더했다.

앞서 케이윌은 배우 유연석과 김희재가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그 감성을 고조시켰다. 특히 케이윌의 쓸쓸하면서도 애절한 보컬은 ‘그땐 그댄’ 뮤직비디오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가을의 분위기를 물씬 풍겨냈다. 또한, '그땐 그댄'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바탕으로 케이윌은 <엠카운트다운>에서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그땐 그댄'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케이윌은 8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그땐 그댄' 컴백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