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파파’ 손여은, 역대급 9종 표정세트 공개 ‘섬세한 표현력’

입력 2018-11-05 08:21



배우 손여은의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드라마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 최선주 역과 혼연일체된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배우 손여은이 극에 따라 변화하는 표정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여은의 다양한 표정이 담겨져 있다. 남편인 유지철 (장혁 분)을 한심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다시 꿈을 펼칠 수 있는 부푼 기대감에 가득 찬 표정, 딸 유영선 (신은수 분)의 재능을 알아봐 주지 못한 자책과 슬픔 그리고 미안함으로 가득 찬 표정, 유지철이 다시 이종격투기를 시작한 것을 목격한 후 실망한 표정 등 한 장면 한 장면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최선주표 9종 표정세트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손여은은 회가 거듭될수록 '최선주'가 겪고 있는 상황 속에 들어간 듯 보다 섬세하게 또 더욱 깊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