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P인베스트먼트, 광주첨단지구 내 대규모 복합단지형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력 2018-11-01 14:38


광주전남 기반 부동산개발기업 더블유씨피(WCP)인베스트먼트(대표 김상철)에서는 국가산업단지(준공업지구) 광주 첨단지구에 대규모 복합단지형 지식산업센터 '첨단 와이어스 파크'를 11월 분양 예정이다.

'첨단 와이어스 파크'는 광주 북구 오룡동 1110-25번지 일원 1만1,330㎡ 부지에 건축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2층, 총 23개 층 연면적 7만4,658㎡(2만2,584평)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에는 첨단 제조업 및 LED 관련 광산업 유치를 통해 유사업종 집적화를 이룰 예정이며 전자, 전기 및 정보, 정밀기계, 신물질, 생명공학, 환경 및 에너지, 재료소재 등 첨단 산업과 LED 광산업, 3D 프린터 기업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국가산업단지의 경우 국가에서 산업발전 및 균형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조성되어 주변 교통 및 생활 인프라, 입지 조건이 좋아 개발 완료 시점에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광주 도심을 중심으로 만만치 않은 임대료 고민과 더 좋은 업무 환경에 대한 요구가 있는 기업들이 많아지는 가운데 광주첨단지구 내 지식산업센터는 쾌적한 업무환경과 편리한 비즈니스 인프라를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2019년 말까지 지식산업센터를 처음 분양 받은 입주자가 1년 이내 직접 사용 시 취득세의 50%, 재산세의 37.5%를 경감 받을 수 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장기 임대를 하는 법인이나 기업을 상대로 임대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거래가 자유롭다는 점에서 투자 수요도 큰 편이다.

'첨단 와이어스 파크' 시행을 맡은 더블유씨피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비즈니스타운에서 가장 중요한 주차공간과 100% 자주식 주차장은 물론 미래형 특화시스템을 도입하여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는 통합 엘리베이터 시스템, 1층와 옥상 등 정원 휴식공간, 영산강 조망, 넓은 서비스 발코니 등 공간효율성과 쾌적한 오피스 환경을 두루 갖추었다."고 설명했다.

교통 역시 첨단대교, 광산IC, 산월IC,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도로, 하남 진곡산도로, 등 광주 시내 및 시내외 빠른 진출이 가능한 교통망을 갖췄고 향후에는 지하철 2호선 첨단쌍암역(2025년), 북부순환도로(2020년), 상무~첨단 산단도로(2022년) 등이 계획되어 있다.

오는 11월부터 분양 예정인 광주 첨단지구 지식산업센터'와이어스 파크'는 광주 북구 오룡동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첨단 와이어스 파크' 시행을 담당한 더블유씨피컴퍼니(대표이사 김상철)는 화순 한양립스 업무대행사이면서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대규모 주상복합사업도 진행 중이다. 현재 부동산개발사업 외에도 교육, 무역 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