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첫 번째 공공분양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앞 위치해 호평
수도권 마지막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이런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 AB14 블록에 금호건설이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화제다. 오는 11월 2일(금)에 분양을 시작하는 이 단지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합리적 가격에 분양을 예정해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인천 서구 원당동 214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1,45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된다. 주택형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74~84㎡로 공급 예정이다. 타입별 △74㎡A 318세대 △74㎡B 362세대 △84㎡A 772세대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남향 및 판상형 위주의 배치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장점을 지닌다. 어울림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도입, 전 가구에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4Bay 설계 등이 적용돼 주거 가치가 상당히 높다.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기 위해 11.36%의 높은 건폐율을 확보해 동간 거리를 최대화했다. 단지 절반가량에 해당하는 44.56%의 조경면적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에게 자연 친화적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이 선사된다.
도보 5분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신설역(2024년 예정)이 위치해 역세권 단지의 이점을 지닌다.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신설역을 이용하면 계양역까지 단 한 정거장에 이동 가능하다. 계양역에서 공항철도 환승 시, 서울역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가까이 위치한 원당대로를 통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아파트로 교육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초, 중, 고교(예정)이 밀집해 원스톱 교육환경이 확보됐다. 단지 내에 어린이집도 조성되며,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신설돼 통학이 유리하다.
이 아파트는 생활 편의시설이 밀집한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부지(예정)가 남쪽에 자리해 생활 편의가 뛰어나다. 김포 풍무 홈플러스, CGV, 김포시청 등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김포와 풍무지구가 보유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단지는 9.13부동산 규제 미적용 수혜 단지로 전매제한 규제강화를 피해 전매 제한 기간이 1년이다. 분양가 역시 최근 검단신도시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약 1,15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또는 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구성원 이라면 무주택 기간에 관계없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 공급되는 첫 번째 공공분양 물량으로 주변 분양단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다"라며 "인천지하철 1호선 역세권 단지로 중심상업지구, 초. 중. 고교가(예정) 단지와 맞닿아 있는 등 검단신도시 내 최적의 입지로 평가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검단 금호어울림 센트럴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원당동 329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