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김종민, ‘설렘주의보’ OST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가을 감성 전달

입력 2018-11-01 09:17



코요태 김종민이 MBN ‘설렘주의보’ OST에 참여했다.

1일 OST 제작사 더그루브컴퍼니 측은 “코요태의 김종민이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OST의 첫 번째 가창자로 참여했다”며 “김종민이 부른 ‘설렘주의보’ OST Part.1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쓸쓸한 분위기의 기타 연주와 하모니카로 이루어진 미니멀한 리듬의 발라드 곡이다. 연인을 그리워하며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김종민의 감성 보컬이 어우러져 아련함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 ‘라이브’, ‘슈츠’ OST와 코요태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이용민이 가창자 김종민과 손을 잡고 ‘설렘주의보’만의 진한 가을 감성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가창자로 참여한 김종민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에 어울리는 새로운 창법을 직접 연구, 기존 댄스 가수와 예능인의 이미지에서 발라드 가수로 파격 변신도 알리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차우현(천정명)과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윤유정(윤은혜)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