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난청인들에게 희망을 선사해주고 있는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대표 구호림)가 <노인성 난청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청량리 본사 대회의실(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소재)에서 진행될 이번 강좌는 20년 이상 청각 관련 업계에서 근무하며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로 여러 기관에서 노인성 난청 관련 강의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구호림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구호림 대표는 이번 강좌를 통해 '노인성 난청의 이해', '난청인을 대하는 방법', '보청기 착용 대상 및 선택 기준' 등 노인성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구 대표는 "노인성 난청은 이미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3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노인성 난청 인구는 해가 갈수록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그 증상과 대처방법을 제대로 아는 경우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청은 우울증이나 치매와도 관련이 깊은 것으로 계속 밝혀지고 있는 만큼 노인성 난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청각관리, 그리고 보청기 선택 기준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러한 사실들을 조금이라도 더 많이 알리기 위해 공개강좌를 개최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노인성 난청 인식 개선을 위한 공개강좌> 참석자들에겐 소정의 기념품과 다과가 제공되며, 강좌가 끝난 후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력검사와 정밀한 상담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공개강좌 및 관련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5일까지 사전 접수를 받는다. 딜라이트 보청기의 공개강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딜라이트 보청기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접수, 또는 가까운 전문점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