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아카데미 리페어 펌의 대가, 펌마스터 나미라

입력 2018-10-29 15:37
수정 2018-10-29 17:02


아시아권의 미용 트랜드는 칼라가 강세지만 심한 염색이나 탈색으로 머리는 손상이 심하다. 한국의 여신같고 블링블링한 움직임의 디자인 스타일 연출을 원하지만 이미 손상된 모발에 펌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하려니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이에 준오헤어 아카데미 나미라 디럭터는 아시아 국가 초청 세미나에서 모발의 근간이 되는 모발학을 이해시켜주고 본인만의 레서피가 있는 열펌 레서피를 공개한다.

하이드로펌은 준오아카데미에서 개발한 열펌으로 일명 수분 촉촉펌이다. 모발에 열펌을 할 때 수분을 공급해 줌으로써 펌 후에 모발이 촉촉해지는 펌 기술 테크닉으로 손상이 심한 머리에 화학시술인 펌을 함에도 블링블링하고 무브먼트가 살아있는 촉촉한 펌을 완성할 수 있다. 하이드로펌 외 더 손상된 모발에 펌을 할때는 펌 레서피에 모발이 더 보호되는 리페어 펌을 추천한다.

해당 강의를 수강하는 교육생들은 대부분 아시아 각국에서 미용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헤어디자이너들이다. 강의구성은 모발학을 토대로 한 강의로 모발의 건강함이 중요한 이유와 모발을 화학시술로부터 보호해 줄수 있는 약재나 성분 얘기를 먼저 강의하고 열펌을 할때 준오아카데미만의 레서피를 공개, 스타일링을 멋있게 할수 있도록 스타일 교육으로 마무리한다.

나미라 디럭터는 "교육시간은 7시간 정도 할애하는데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에 임하는 아시아 미용인들의 태도에 매 강의마다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고 느낀다"며 "한국의 헤어 컨텐츠를 널리 알리게 되어 미용인으로써 너무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준오아카데미 나미라 펌 마스터는 한국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 각지로 한달에 수차례 출장교육을 통해 한국의 헤어 트렌드와 기술을 알리고 있으며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추가 강의 예약이 이루어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