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11월 5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 개최 관련 "논의중"

<사진(청와대 제공): 8월 16일 문재인 대통령, 여야 5당 원내대표 초청 대화(자료)>

청와대는 오늘(26일) '11월 5일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청와대서 열린다'는 한 보도 관련 "논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야정 상설협의체' 첫 회의가 11월 5일 청와대에서 열리는 것과 관련 여야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는 지난 8월 16일 청와대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에 합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오는 11월부터 가동하기로 했으며 분기별 1회씩, 필요시에는 여야합의에 따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이 지난해 5월 19일 취임 후 첫 여야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 제안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