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한라 비발디 센트럴파크’, 삼계동 6년만 분양‥로또아파트 될까

입력 2018-10-26 14:29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대가 다양한 개발호재에 뛰어난 입지 조건까지 갖춰 아파트 분양을 기다리는 이들 사이에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12일, 김해시 삼계동 1147-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가 주택홍보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일반분양에 나섰다. 삼계동 입지는 김해 지역에서도 비행기 소음이 없고 외국인 노동자도 없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덕분에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는 일명 ‘로또아파트’ 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삼계동 입지는 무계~삼계를 잇는 국도 58호선이 내년 착공 예정으로 발표되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김해시에 따르면 국도 58호선 장유 무계~삼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 중 삼계동 구간의 보상을 연내 마무리할 것이며, 이로 인해 삼계사거리 일원의 교통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덕분에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는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높아진 상태다. 더욱이 이 단지는 학세권과 숲세권, 역세권, 조망권 등 다양한 입지까지 갖춰 향후 발전 가능성도 더욱 높게 평가받고 있다.

우선 이 단지는 해반천 조망에 헬스가든, 에듀가든, 힐링가든 등 자연을 품은 조경이 들어선다. 인근의 주촌, 율하지구 대비 기반시설이 다 갖춰져 있는 지역으로 둥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에 가야대역, 마트, 은행, 병·의원, 화정글샘도서관, 김해박물관, 대성동고분박물관 등 문화생활 인프라를 지척에서 누릴 수 있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삼계초·중학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위치이며, 분성고등학교, 분성여고 등 명문학교와 인접해 있다. 윤슬미술관, 영상미디어센터, 아람배움터 등을 갖춘 김해문화의전당, 홈플러스, 이마트, CGV, 신세계백화점 등 풍부한 쇼핑, 여가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경운산을 비롯해 나눔공원, 화정공원, 수리공원 등 쾌적한 녹지 공간을 확보한 것도 강점이다. 입주민을 위한 단지 내 미세먼지 에어워셔 설치, 전 세대 LED 조명 적용, 로이유리로 에너지 절감 실현 등 첨단설비도 제대로 갖춘다.

또한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파크는 판상형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조망권도 우수하고, 4Bay 설계로 내부에도 햇빛이 잘 드는 구조로 설계된다. 드레스룸과 알파룸, 팬트리 등 공간활용까지 뛰어나 입주민들의 주거선호도도 크게 높였다.

특히 삼계동은 동 단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인데다, 김해 한라비발디는 삼계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일반분양 아파트인 만큼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재 김해 한라비발디 센트럴 파크는 경상남도 김해시 김해대로 삼정동에 주택홍보관을 열고 일반분양을 진행 중에 있다. 건폐율 57.97%에 용적률 219.78%로, 396세대 중 103세대를 일반분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