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변신’ 에이핑크 남주, 연기 행보에 모이는 기대감

입력 2018-10-26 14:18



화제의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가 막을 내렸다.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시즌2'의 최종회가 26일 네이버TV와 V앱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이날 극에서는 사기 행각을 벌인 범인을 찾고 사건을 해결하는 옥진경(김남주 분), 설오성(안형섭 분), 표한음(유선호 분)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탄탄한 연기력과 유쾌한 에너지로 극을 이끌어온 김남주는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스토리도 좋고 배우들의 케미도 더욱 상승해서 저도 즐겁게 드라마를 시청한 것 같아요. 좋은 작품 탄생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전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올해 스무살이 되면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친 안형섭은 “여전히 많이 부족하지만 많은 분들이 큰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올 여름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고, 앞으로 더 다양하게 찾아뵐테니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고 전했다.

사랑스러운 막내이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반전의 매력을 갖춘 유선호는 “6주간 시청하면서 행복했던 8월의 추억이 떠올라요. 잊지 못할 드라마가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남호섭 고생 많았어”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악동탐정스 시즌2’의 제작사 컨버전스티비는 2017년, 2018년 두 해에 걸쳐 악동탐정스를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해주세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해 조회수 1,100만을 돌파, 네이버TV 웹드라마 1위를 달성하며 이례적인 화제몰이를 했던 작품 ‘악동탐정스’는 지난 9월부터 시즌2로 돌아와 시청자들을 만났다. 방영 내내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악동탐정스 시즌2’는 종영 이후에도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