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서울리츠 제1호 건설사업 내 기부채납시설의 건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가 서울리츠 제1호 건설사업 내 기부채납시설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또 사업의 토지주인 SH공사는 기부채납시설이 운영되는 동안 부지를 무상 사용하도록 협조합니다.
서울리츠 1호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복지를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으로, 은평뉴타운 진관동 일대에 공공준주택 630가구, 공공주택 350가구를 건설합니다.
주민편익시설인 수영장, 휘트니스, 작은도서관, 사회적기업 등도 건립해 은평구에 기부채납 합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뉴타운내 부족한 주민편익시설이 확충돼 주민의 복지가 증진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