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탐방 리포트] 신한금융투자 김동준 상무

입력 2018-10-23 10:57
종목 탐방 리포트 출연 : 김동준 상무 // 신한금융투자 2018/10/23

==============================================================

스몰캡 종목들 중에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기업들을 얘기해보는 시간입니다.

신한금융투자 김동준 상무 나와 있습니다.

1. 오늘 소개해주실 기업은?

뷰웍스 (100120)

모멘텀 발생 시작으로 주가 재평가 기대되는 이미징 솔루션업체

시가총액 3,331억원

2. 긍정적으로 보는 투자 포인트를 말씀해 주신다면?

투자 포인트:

1. 분기실적 모멘텀:

- FP-DR(의료용), 치킨게임 마무리 & 동영상제품 매출가세 본격화

- 분기 영업이익(YoY): 8분기 연속 증가(2015.3Q~2017.2Q) 후

4분기 연속 감소(2017.3Q~2018.2Q) 그러나 이르면 3Q부터 증가세로 전환

2. 양성자 암치료기에 부착되는 디텍터: 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 추진

3. 소외주 탈피 - 재차 국내외 기관 관심 제고와 함께 역(-) 수급 탈피 및 주가 재평가

3. 사업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경쟁구도 및 경쟁력은?

의료용 및 산업용 이미징 솔루션 전문업체: R&D 우수

1999년 삼성테크윈 광학연구소 출신 인력이 설립(레이시스), 2006년 뷰웍스로 사명변경

설립 당시 핵심인력 그대로 유지(6명 중 현재 김후식CEO, 서경열CTO 등 4명)

2012년 세계 최초 AED기능(X선 발생장치~디텍터 간 신호연결 불필요) 적용

2011년 세계최초 2.6억화소 산업용 카메라 개발 등

주력 제품:

FR-DR(의료용 디텍터; 정지회상): TFT방식의 Digital X-ray 디텍터

동영상(의료용 디텍터): 광학센서기반(기존 R/F Table용), TFT기반(신규, 치과용)

Area/Line 센서(산업용 초고화소 카메라)

상반기기준 매출비중: 의료용 64%, 산업용 36%

(영업이익비중: 의료용 38%, 산업용 62%)

의료용 디텍터, 가격 경쟁력 우수 & 신제품 가세 - 치킨게임에서 생존 및 시장 성장 수혜:

FP-DR, 세계 3위권 업체(점유율 8% 수준)

(주요 글로벌 경쟁사: Varex 30%, Trixell 15% 등)

글로벌 X-ray 디텍터 시장 성장 수혜

: 부동의 1위인 Varex(최대주주: Varian)의 공격적인 단가인하 등 FP-DR업계 치킨게임

: 가격/판매 경쟁 속 2018년 상반기기준 의료부문 수익성(영업이익률) 업계최고

: 의료부문 2017년 역성장 후 2018년 매출안정, 2019년부터 뚜렷한 회복세 전망

산업용 카메라:

중국/대만 LCD/OLED업체로 거래처 다변화에 힘입어 수출비중 증가

기존 Area Scan용에 이어 Line Scan용 카메라 출시:

2016년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TDI라인 센서 개발

4. 동영상용 및 암치료용 디텍터 관련 긍정적 모멘텀이 전망된다고 했는데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면?

동영상용 디텍터(신제품) - 치과용 CBCT:

TFT기반 동영상 디텍터

기존 광학센서기반 R/F Table용 디텍터(니차마켓)의 성장한계 극복

7월부터 매출가세 본격화(실질적으로 세계 3번째로 출시)

2019년 연간으로 세자릿수 매출액 기록하며 의료용 성장성 및 수익성 제고 기여

암치료용 디텍터(신기술) - 양성자를 이용한 암치료기(Proton Therapy)에 부착되는 디텍터:

"양성자의 괘적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추적 가능한 디텍터"

→ 양성자 암치료효과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되는 신기술

UPenn과 공동으로 성공적인 실험결과 도출 및 미국 특허출원(7월, 등록 2020년 예상)

관련논문 발표, 사업구조화 등 향후 상용화 진전에 따른 모멘텀 제공 전망

전망: 분기실적 턴어라운드와 함께 동영상/암치료용 디텍터 통한 의료기기사업 성장성 주목

5. 실적 그리고 향후 주가 전망은 ?

실적:

- 이르면 3분기부터 분기실적 모멘텀, 하반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대폭 호전 전망

- 2019년부터 두자릿수 매출증가율과 함께 최고실적 경신 기대

주가:

실적 및 신제품/신기술 모멘텀 부각되며 국내외 기관 재차 관심 가능성

저평가된 헬스케어주로서 의료기기사업 성장성 반영하며 긍정적 주가흐름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