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오늘이 마지막 공연' 발언 와전된 것" 소속사 해체설 해명

입력 2018-10-22 16:56


남성 듀오 멜로망스(김민석·27, 정동환·26)가 '해체' 할 것 같다는 소문에 대해 소속사가 진화에 나섰다.

멜로망스 소속사 민트페이퍼 산하 레이블 광합성은 22일 멜로망스 해체설에 대해 "티격태격한 건 맞지만 해체는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김민석 군이 아직 군대에 안 갔다. 입대 날짜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앞으로 자주 공연하기 힘들다고 판단한 정동환 군이 넘겨짚어 얘기한 것 같다"며 "당일 리허설이 순조롭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 별 뜻 없이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8' 무대에서 정동환은 "오늘을 마지막으로 멜로망스는 당분간 공연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김민석은 현장에선 침묵했지만, 공연을 마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무대는 최대한 재미있게 하려고 했다. 왜냐하면 오늘이 멜로망스로서는 마지막 공연이었다고 얘기를 하니까"라고 썼다.

이후 김민석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두 사람 사이에 불화가 해체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나왔ㄷ.

민트페이퍼 측은 "멜로망스 두 멤버는 10년간 함께해온 친구이자 동료"라며 "가끔 서로 토라질 때도 있지만 해체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5년 데뷔한 멜로망스는 지난해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선물'이 공개 석달 만에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면서 주목받았다.

멜로망스 오늘이 마지막 공연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