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투자센터] 대가의 포트폴리오-찰스 슈왑

입력 2018-10-22 09:13
해외직접 투자와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는 한국경제TV 글로벌금융투자센터 입니다. 투자대가와 글로벌 IB가 투자하고 있는 업종과 종목에 대해 분석해드리는 시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온라인 증권거래로 유명한 찰스 스왑입니다.

<기업정보>

다른 글로벌 IB들과는 달리 찰스 슈왑은 차별화된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와 로보 어드바이저 등 리테일 중심의 브로커리지 증권사입니다. 1971년도에 설립이 됐구요, 47년의 전통을 지니고 있는 회사입니다. 본사는 샌프란 시스코에 위치 해 있구요, 삼백마흔 다섯개의 지점을 가진 대형 자산 운용사입니다. 이어서, 포트폴리오 내역 자세하게 살펴보시죠. 먼저, 찰스슈왑 자산 총액은 1372달러입니다. 지난 2분기 수익률은 8.22%로 자산과 시장대비 좋은 수익률 기록했습니다. 지난 1년간 수익률도 19.64%로 책정 됐습니다.

<업종별>

먼저, 이전 기업들의 포트폴리오와는 다르게 기술 업종이 가장 많이 분포 되어 있는데요, 16.42% 구성 했구요, 금융업종은 14.97% 차지했습니다. 또, 이전과는 다르게 기술과 금융을 비롯해 헬스케어와 임의 소비재 업종도 10%대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완만한 분포도를 그렸습니다. 이어서, 커뮤니케이션과 산업재 섹터도 약 9%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다음, 필수 소비재와 부동산 에너지 섹터는 각각 6% 비중 기록했구요, 소재와 유틸리티 섹터도 3%대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종목별>

가장 눈에띄는 것이 fang주들이 상위권에 대거 분포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애플은 2.67% 비중으로 총 36억달러 들어가 있구요, 마이크로 소프트는 2%대 비중 차지하면서 28억달러 투자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아마존은 1.85%로 25억달러 들어가 있구요, 페이스북도 1%넘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음 눈에띄는 것이 앞선 포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에너지 업종 엑손모빌이 포함 됐다는 건데요, 현재 1.43% 비중으로 19억 달러 규모의 주식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금융주 두 종목도 상위권에 올랐는데요, 버크셔해서웨이와 제이피모건 체이스입니다. 이 두종목 모두 1%대로 약 13억달러 투자 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구글은 A주와 C주 모두 0.9%대로 들어가있는데요, A주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이구요, C주는 의결권이 없는 주식이라는 점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약업체 화이저가 0.93% 비중으로 12억달러 투자되어 있다는 점까지 확인 해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