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이 화장품사러 가지마라' 저자 폴라 비가운 내한 … 21일 뷰티클래스

입력 2018-10-19 16:54


스킨케어 브랜드 폴라초이스의 폴라 비가운 대표가 창립 23주년을 맞아 방한한다.

폴라 비가운 대표는 지난해 국내 론칭 10주년 방한에 이어 올해에도 다시 한국을 찾는다. 그는 국내서도 무리하지 않고 심플한 스킨케어, 바르는 각질제거 대중화, 항산화 화장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바 있다.

폴라초이스 코리아는 창립 23주년을 맞아 폴라 비가운을 초청했다. 비가운 대표의 뷰티노하우에 공감하는 국내 뷰티 마니아들도 기대하고 있다고.

폴라초이스는 폴라 비가운 대표와 함께 오는 21일 오후 3시 가로수길 피키파파에서 뷰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뷰티클래스는 아름다움에 대한 비가운 대표의 철학, 폴라초이스 브랜드, 신제품 부스터 앰플 라인과 관련된 스킨케어를 주제로 열린다.

폴라초이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광고나 홍보물보다 직접 화장품의 전 성분을 비교해보고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자주 언급되는 게 폴라초이스의 스킨케어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뷰티클래스를 통해 그간 궁금했던 화장품 성분에 대한 진실, 폴라초이스의 신제품 등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가운 대표는 '나 없이 화장품 사러 가지 마라', '오리지날 뷰티바이블'의 저자로 세계적인 뷰티 스테디셀러를 저술, 뷰티 트렌드의 변화를 이끈 저명한 화장품 비평가다.

그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무려 13회나 출연하며 일약 스타로 떠올랐다. 비가운 대표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넣기 전에 나쁜 성분은 빼야 한다는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폴라초이스'를 창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