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나루가온F&C 박효순 회장

입력 2018-10-22 10:31
기업 대표와 직원들의 가감없는 소통은 조직의 성패를 좌우하며, 새롭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창업주의 경영 노하우와 철학을 계승하고 기업의 DNA와 핵심가치를 유지하는 힘은 기업가정신 확립에 있다. 100년 기업을 향해가는 기업의 질적 성장의 힘, 기업가정신은 기업의 건강한 성장과 성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나루가온F&C(박효순 회장)는 냉동만두, 사골육수, 메밀 장국 등을 생산하며 서울 광장동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하여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따뜻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음식을 생산하는 기업답게 엄격한 위생관리로 그린팩토리를 실천경영으로 삼고, 소비자(고객)와 항상 소통하는 자세와 정성을 기울여 성장해온 결과 전통적이고 대중적인 입맛을 사로잡아 많은 고객들에게 믿고 먹을 수 있는 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박효순 회장은 인터뷰에서 “기업가정신은 소통이다. 고객·직원과의 소통, 생산과의 소통, 제품과의 소통 그리고 소비자에게 그 음식이 다가갔을 때 음식과 소비자(고객)이 나누는 그러한 소통까지 항상 소통의 모토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한다.



전통과 가족에 대한 존경심으로 시작해 좋은 재료와 전통이라는 원칙으로 이제는 현대 식문화에 새로운 소통을 거는 박효순 회장의 기업가정신은 무엇일까?

경영다큐 <CEO, 기업가정신을 말하다: 나루가온F&C 박효순 회장>편은 한국경제TV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