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나경은 부부, 오늘(19일) 득녀…'딸바보' 소원 이뤘다

입력 2018-10-19 16:02


개그맨 유재석과 나경은 전 아나운서가 19일 득녀했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재석 아내 나경은 씨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여아를 출산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유재석 씨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책임감을 더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2008년 7월 결혼했으며 2010년 5월 첫아들을 얻었다.

유재석은 지난 1월 자신이 진행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서 둘째 소식을 전하며 "이왕이면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유재석 나경은 득녀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