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과 기업 투자 활발한 원주시에 주목받는 아파트 단지

입력 2018-10-19 09:48
수정 2018-10-19 11:49


원주기업도시 아파트 시장이 사통팔달 이동이 수월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게 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원주시는 수도권과 원주를 최단거리를 잇는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수도권과의 접근성과 물류 인프라가 크게 개선돼 이에 따라 기업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현재 기업 유치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18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현재까지 모두 40여 개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작년 12월 KTX 경강선이 개통함에 따라 수도권과 강원권을 고속으로 연결하여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완성해 교통 편의가 더욱 개선되었고, 기업 유치는 더욱 가속도 붙을 전망이다.

투자 협약을 맺은 곳 중 ㈜더마펌, 뿌리깊은나무들㈜, 설성식품㈜은 총 388억 원을 투자해 원주 기업도시와 혁신도시 내에 생산라인 및 영상물 촬영 실내 세트장을 조성하고 약 72여명을 고용할 예정으로 밝혔다.

이에 원주시 기업투자가 활발하고, 교통호재의 기대가 큰 가운데 원주 기업도시 내 마지막 브랜드 타운이라고 불리는 이지더원 2차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원주기업도시는 강원 원주시 지정면 일대 약 529만㎡ 규모에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상업·공공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 자족형도시다. 제2영동고속도로와 지난해 말 개통된 원주~강릉 KTX 등이 가깝다.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강남에서 서원주까지 약 50분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KTX 개통으로 청량리에서 서원주까지 약 30분대, 수도권 전철 연장(강남-여주-서원주), 이와 동시에 원주-강릉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예정돼 있어 서울-강릉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며, 또 원주-제천 복선전철도 설치 공사에 본격적인 착수를 진행하며 전국 일일이동이 가능할 정도의 철도, 고속도로 모두 접근성이 뛰어난 교통 편의를 자랑한다.

원주기업도시 이지더원 2차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해 있다. 15만3000여㎡ 규모의 중앙공원이 단지 앞에 있고, 단지 내 녹지공간도 풍부한 숲세권이기도 하다.

단지 바로 인근에 2개의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중고교도 1Km이내에 있다. 특히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청약이 가능하고 600만 원으로 계약할 수 있어 초기 부담을 줄였다.

원주기업도시 내 2-1블럭에 조성되는 이지더원 2차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7개동 776가구 규모로 타입별로는 전용 59㎡A형 176가구, 59㎡B형 172가구, 84㎡형 42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59㎡(A타입)은 4-BAY풍 구조로 알파룸까지 총 4개의 침실을 만들 수 있다. 전용 59㎡(B타입)은 보조주방에 별도의 발코니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84㎡형의 경우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고 기둥이 없는 5.9m의 광폭 거실로 설계됐다.

이밖에 저작권 등록된 실외기실, 호텔식 로비, 수납 공간 등이 적용되며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