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훈 결혼, 나이 50에 늦깎이 장가…신부는 '일반인 여성'

입력 2018-10-17 16:18


개그맨 홍기훈(50)이 결혼한다.

17일 홍기훈은 오는 11월 3일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홍기훈의 예비신부는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일반인 여성으로,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홍기훈은 이날 결혼보도와 관련 "예쁘게 잘 살겠다"며 "관심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홍기훈은 1994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드라마 '테마극장', '여자 대 여자', '내일을 향해 쏴라', 영화 '구세주', '만남의 광장'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3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근황을 전한 이후 이렇다 할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홍기훈 결혼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