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P 푸드 '아우어 베이커리', '도산분식' 입점 확정! '앨리웨이 광교' 관심집중

입력 2018-10-17 16:04


국내 최초 라이프스타일센터로 19년 4월 그랜드 오픈 예정, 인기 좋은 브랜드 입점해 성공 기대감 ↑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운영하는 '앨리웨이 광교'에 관심이 집중된다. 강한 개성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 예정이기 때문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독특한 브랜딩을 통해 소비자 사이에 입소문 타며 인기가 좋은 CNP 푸드의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 베이커리와' 분식 전문점 '도산분식'이 입점을 확정했다.

아우어 베이커리는 이국적인 매장 분위기와 더불어 젊은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빵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다.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해 동양적인 분위기 속에서 선보이는 메뉴마다 공을 들였다. 중국 시장에도 진출해 명성을 떨치고 있는 아우어 베이커리는 광교점 오픈을 통해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에 첫 진출, 라이프스타일센터 내에서 소비자와의 교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우어 베이커리 광교점은 앨리웨이 광교의 차별화된 콘셉트와 구성, 환경 요소 등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머무르며 여유를 찾고 음식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CNP 푸드의 또 다른 브랜드 도산분식은 90년대의 복고 느낌을 잘 살린 매장 분위기에 친숙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분식 메뉴를 선보여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감각을 선사한다. 손님이 끊이지 않아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높은 사랑을 얻고 있다.

옛 가정집에서 볼 수 있었던 큰 주스 유리병에 담겨 나오는 물부터 음식이 담겨 나오는 초록색 점박이 플라스틱 접시가 정겨움을 선사한다. 일반 분식점에서 접할 수 있는 떡볶이, 라면과 같은 메뉴 이외에도 '코코넛커리', '돈까스샌드', '홍콩토스트' 등 도산분식만의 차별화된 시그니처 메뉴를 구성해 분식계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CNP푸드 노승훈 대표는 "다른 복합 쇼핑몰과는 차별화된 컨셉과 구성, 호수를 마주하고 있는 환경적인 요소 등 모든 것이 만족스러워 입점을 결정했다"며 "아우어베이커리 광교점과 도산분식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네오밸류 손지호 대표는 "추구하는 가치를 함께 이룰 수 있는 CNP푸드의 아우어 베이커리와 도산분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사람과 문화와 지역을 연결하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전을 함께 이룰 브랜드가 있다면 언제든 입점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앨리웨이 광교는 지난 6일 준공을 마치고 19년 4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집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쇼핑을 넘어 새로운 즐거운 경험과 휴식을 선사하는 국내 최초 경험중심의 라이프스타일센터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의 일상을 점유하는 라이프 쉐어(Life Share)를 중요한 가치로 삼아 지역의 특성에 맞게 큐레이션 된 특화 콘텐츠와 골목마다 즐거운 경험이 있는 공간들로 구성된다. 한국의 그로브 몰 (The Grove Mall)을 목표로 기존의 쇼핑센터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일상 속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