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2019년형 G70 출시…가솔린 모델 3,701만원

입력 2018-10-17 09:57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19년형 G70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합니다.

제네시스는 2019년형 G70에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하고, 기본성능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이 눈에 띕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주행 정보를 3D 입체 화면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입니다.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고,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와 고화질 DMB(해상도 1,280 x 720),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 선호사양을 기본 장착했습니다.

기존에는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의 기본사양이었던 변속기 제어기능 '에코 코스팅'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습니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01만원, ▲엘리트 3,956만원, 스포츠 패키지 4,251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25만원, 엘리트 4,300만원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이 엘리트 4,511만원, 프레스티지 5,228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