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맛있고 멋있는 이야기 만들어가고 싶어"

입력 2018-10-17 09:35


육(肉)토핑이 가득 올라간 이색 메뉴와 일본식 인테리어 성공적으로 선보여

LF푸드의 일본 라멘 전문 브랜드 하코야가 직장인들의 메카인 강남역에 리뉴얼 오픈했다고 전했다. 고객들 사이에서 익숙하던 기존 하코야의 이미지와 달리 새로워진 힘 있는 로고와 인테리어, 육(肉)토핑의 라멘 메뉴는 일본 골목의 이색적인 식당을 연상케 한다.

"오늘의 스트레스를 잊자 내일의 스태미나를 얻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하코야는 관계자에 따르면 "고된 업무의 스트레스를 점심시간 퇴근시간 하코야를 통해 잠시나마 힘을 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했다.

하코야는 오픈 당일 오전 11시 첫 오픈했으며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10여 분 만에 자리가 만석이 되었다. 첫 날 오픈을 마친 하코야 관계자는 "최근 '곱창대란'이 일어날만큼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소곱창이 올라간 '오토코마에마초라멘'과 돈사골 육수에 두툼한 돼지 목뼈 살코기가 올라간 '호네니쿠야마라멘'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하코야 관계자는 "강남역점 모델의 성공을 발판으로 가맹사업도 준비 중이다"며 "모두가 즐거워하는 맛있고 멋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했다.

한편, 하코야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홈페이지도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자세한 정보는 하코야 홈페이지 주소로 접속하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