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파이터' 이대원(28)이 윤형빈-줄리엔강 등 선배 연예인 파이터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대원은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대결에서 이재혁을 상대로 KO 승리했다.
경기 직후 이대원은 "더 강한 상대가 필요하다"며 윤형빈, 줄리엔강을 언급했다. 이들과 진검승부를 가리고 싶다는 그는 "언제든 싸울 수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3인조 아이돌그룹 베네핏 멤버인 이대원은 엔젤스파이팅 무대에서 격투기 선수로도 활동 중이다.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에서 데뷔해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실력자다.
이대원 줄리엔강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