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년 전통의 '경록', 공인중개사 시험 탈북여성 합격자 합격수기 공개

입력 2018-10-16 10:00


62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합격을 거둔 탈북여성 합격자의 합격수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경록에 따르면, 해당 합격자는 탈북 후 경제 분야를 배우고 싶어 대학교 부동산 학과에 입학했으나, 관련 용어가 생소해 강의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꼈다. 북한은 부동산이 국유화돼 '부동산', '공인중개사' 등 기본적인 관련 용어조차 널리 사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처럼 부동산 분야를 공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 대학을 통해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을 소개받고, 이곳의 홈페이지에서 공인중개사 인강 샘플을 시청하며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우수한 강의라고 느꼈다. 또한 경록의 교육콘텐츠로 학습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경록의 강의를 수강하고 기본서를 읽은 후 총정리문제집에서 관련 문제를 풀어나가기를 반복했으며,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함께 풀면서 1분당 1문제를 푸는 연습도 했다. 그 결과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위 합격자가 이용한 경록의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제작해 정답률이 높다. 또한 시험에 출제될 수 있는 내용만 교육하는 족집게식 인강, 교재로 개발돼 학습량이 부담 없다. 따라서 학습효율이 우수하며, 반복학습 시 합격률을 높이는 데 더욱 도움이 된다.

한편 경록은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로 불리는 부동산 전문 교육기관으로, 매년 다수의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를 배출해 개인의 성공과 부동산 분야의 발전에 이바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