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 3.0' 오픈

입력 2018-10-15 16:55


유안타증권은 15일 서비스와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신개념 인공지능 투자분석 시스템 '티레이더3.0'을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첫 출시된 ‘티레이더’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특히 햇빛/안개라는 직관적인 매매신호로 상승/하락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개인 주식투자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티레이더3.0'에는 인공지능이 개별 종목의 재무상태, 차트, 수급 등을 기반으로 종목을 분석해 추천하는 '티레이더 투자노트'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또, 코스콤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빅레이더'에서는 뉴스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등에서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을 받는 종목들을 추천해 제공합니다.

아울러 투자자가 선호하는 지표를 선택하면 조건에 맞는 추천 종목들을 뽑아주는 '티레이더 파인더' 기능도 새로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세력t맵', '세력3/6/9' 등 신규 콘텐츠들을 탑재해 시장의 주요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은 "크게 강화한 인공지능 분석 기능으로 한층 진일보한 '티레이더3.0'을 잘 활용한다면 투자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물론, 수익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티레이더3.0'을 이용하려면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HTS를 내려받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MTS '티레이더M'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계좌가 없는 경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스마트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쉽고 빠르게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티레이더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