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인터파크와 손잡고 항공권 판매사업 나서

입력 2018-10-15 10:53


하나카드가 국내 온라인 여행사 인터파크와 손잡고 항공권 판매 사업에 나섰습니다.

하나카드는 자사 인터넷 홈페이지나 다음달 선보일 모바일 앱 'Life Must Have'에서 원하는 날짜와 항공사, 가격 등에 맞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함께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항공권 판매 사업을 기념해 다음달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괌 노선 20%를 비롯해 해외노선 항공권을 최대 15%까지 싸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하나카드는 올 연말까지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로 인터파크의 여행이나 공연 관련 상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의 사업 협력을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