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뉴스 | RNX TV <심현섭의 신명 나게 톡톡>에 '2018 세계 머슬 마니아' 그랑프리 문지영 출연

입력 2018-10-15 10:44


RNX TV <심현섭의 신명 나게 톡톡> 프로그램에 '2018 세계 머슬 마니아' 피규어 부문 그랑프리 문지영이 출연했다.

심현섭은 문지영을 시청자들에게 '머뷰 퀸'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문지영은 "'머뷰'란 '머슬 앤 뷰티'를 줄여서 말한 것. '머슬과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있다'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심현섭은 문지영에게 이전에는 무엇을 했는지 묻자 문지영은 "방송, 모델 활동을 하다가 운동을 하게 됐다"라고 말하며 "운동은 23살 때부터 시작을 했지만, 선수 생활을 한 것은 5년밖에 안 됐다"라고 밝혔다. 문지영은 머슬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실연 후 몸도 정신도 망가져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그러다가 대회를 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문지영은 자신이 여러 가지 운동을 했지만 주 종목은 헬스라며 혼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날 심현섭은 문지영에게 "머슬을 하면 남자처럼 된다는 거 아닌가"라고 묻자 문지영은 "아니다. 무조건 근육을 만드는 게 아니라 남녀 모두 건강을 위해서 하는 것이 첫 번째다."라고 설명했다. 문지영은 RNX TV 시청자들에게 "작년에 머슬대회에서 피규어라는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올해 6월 마이애미에서 프로권을 따왔다"라고 밝히며 "오늘 처음으로 인사드렸지만 앞으로 편하고 재밌게 놀 듯이 방송을 하겠다. 정보와 재미를 드릴 테니 계속 지켜봐 달라"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문지영은 방송 내내 쾌활한 모습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심현섭과 스스럼없이 농담을 주고받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진 = RNX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