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확보 어려운 소기업들에게 인기 지식산업센터, 광주 '와이어스 파크' 11월 분양

입력 2018-10-11 16:03


최근 스타트업과 소기업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업무 공간을 찾으려는 기업들에게 지식산업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쾌적한 업무 환경과 합리적인 입주비용, 다양한 금융 및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전매제한 등 부동산 규제도 벗어나 있어 실 수요 및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지식산업센터는 실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 50%, 재산세 37.5%, 부가세 환급 혜택 등이 제공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정책자금을 지원받거나 최대 70%까지 장기 융자 혜택도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광주 첨단지구 최적의 입지에 '와이어스 파크'가 본격 분양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와이어스 파크' 기획 및 시행을 맡은 더블유씨피컴퍼니㈜(대표 김상철) 관계자는 "첨단 와이어스파크는 광주광역시 연구개발 특구 입주기업 세제지원, 중도금 대출 무이자 지원, 2019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 금융 및 세제 혜택이 많다. 또한 첨단설계 및 입지, 교통, 인프라까지 모두 갖춰 벌써부터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광주 첨단'와이어스 파크'는 국가산업단지(준공업지구) 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1110-25번지 일원에 1만1,33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2층, 연면적 7만4,658㎡(2만2,584평) 규모로 조성된다.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섹션별 오피스 특화계획, 층별 회의실, 휴게실, 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 입주사를 위한 부대시설도 함께 갖춰진다. 실외기를 별도공간에 설치하고, 공장시설 시스템에어컨 및 발코니 제공, 효율성을 극대화한 확장형 설계로 전용 공간을 높혔다.

관계자는 "와이어스파크는 효율적인 업무를 도와주는 공간 설계와 상업시설, 옥상공원, 층별 휴게실, 회의실 등 편의시설까지 갖춰 기업 및 직원들에게 뛰어난 업무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주차공간은 물론 업무와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되고 인근에 정부종합청사와 공원, 병원, 편의시설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췄다."고 설명했다.

또 첨단대교, 광산IC, 호남고속도로, 하남 진곡산도로, 산월IC, 제2순환도로 등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향후 지하철 2호선 첨단쌍암역(2025년), 북부순환도로(2020년), 상무~첨단산단도로(2022년) 등 교통망 확충에 따라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더블유씨피컴퍼니(주)(대표 김상철) 는 광주 및 전남을 기반으로 한 기업으로, 지역주택조합최우수현장인 화순 한양립스(612세대)의 업무대행사이며 현재 광주 남구 주월동의 대규모 주상복합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동산개발 외에도 교육사업, 해외종합무역등 다양한 분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광주첨단지구 최적입지로 손꼽히는 지식산업센터 '첨단 와이어스 파크'는 11월 분양예정으로 광주 북구 오룡동 1110-25번지 1층에 홍보관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