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출시한 골프용품을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골프 전문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경제신문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2018 한경골프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20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야마하, 핑, 캘러웨이 등 80여 개의 유명 골프 업체들이 참가한다.
업체들은 올 상반기에 나온 골프클럽과 의류 등 이월상품과 특가상품을 시중보다 20%~8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의류와 공, 장갑 등 골프용품과 스크린 골프 시스템과 퍼팅 연습기 같은 골프 주변기기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SETEC은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내려 도보 2분이면 닿을 수 있다.
간선버스 401번, 지선버스 4319·4419번, 광역버스 6900·9407번도 이용 가능하다.
행사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등록하거나 현장에서 등록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경로자,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 장애인 등은 별도 사전등록이나 현장등록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종료 후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언세트, 드라이버, 퍼터 등 골프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디지털뉴스부